네이버 쇼핑 환불하는 방법

네이버 쇼핑 환불 방법 간단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쇼핑 역시 다른 쇼핑몰과 마찬가지로 배송완료가 되고 난 이후 7일 이내 환불이 가능합니다. 또한 환불 사유에 따라 반품 배송비의 지불 주체가 달라지게 됩니다. 이 부분을 중점으로 한 번 환불하는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쇼핑 환불 방법

구입한 상품이 배송 완료된 화면으로 옵니다.

주문-목록-반품-요청

그러면 이렇게 상품 하단에 5가지 항목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반품요청으로 들어갑니다.

환불 사유 선택

반품-사유-선택

이제 반품 사유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듯이 배송비 부담의 주체가 결정되니 이 부분은 사실대로 솔직하게 선택해야합니다. 구입한 물건의 스토어 배송 정책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상품의 반품 배송비는 처음 배송비와 합쳐서 6천원입니다.

배송비 구매자 부담배송비 판매자 부담
단순 변심파손 및 불량
주문 실수오배송 및 지연

판매자 활동을 하다 보면 간혹 처음 배송비는 냈는데 왜 처음 배송비도 내야 하냐고 궁금한 분들이 많던데, 추후 반품이 완료되고 나면 처음 결제한 금액 모두 환불 되기 때문입니다. 구매자의 귀책 사유인 경우에는 왕복 배송비를 구매자가 모두 부담하는 것이고 판매자 귀책 사유인 경우에는 왕복 배송비를 판매자가 부담하는 것입니다.

위 항목에 없다고 하더라도 배송비를 누가 지불해야 할 것 인가를 중점으로 선택해주세요. 사실 반품의 사유는 배송비 부담 주체를 나누는 데에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선택지에 없더라도 비슷한 답을 선택하고 추가적인 설명에 작성하면 됩니다. 더욱이 상품 하자인 경우에는 사진을 찍어 첨부하면 더욱 좋습니다. 이미지는 3개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이제 배송 관련된 정보를 입력하게 됩니다.

수거지 정보 입력

수거-정보-설정

수거 부분에 대해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3가지 나오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수거해주세요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판매사에 따라서 출고지와 반품지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잘못된 반품지로 물건이 가서 추가적인 배송비를 지불하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임의로 구매자가 반품지 혹은 판매자 주소로 물건은 보내면 나중에 배송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판매자한테 이 부분은 맡기는 게 좋습니다. 혹은 본인이 직접 반품 접수를 해야 한다고 하면 일반 택배 접수하듯 하지 말고 택배사에 들어가 반품 접수로 물건을 보내는게 원래 왔던 곳으로 가서 배송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수거-주소-설정

그러면 수거지를 선택하게 됩니다. 수거 접수를 하고 나면 해당 주소로 배송 기사님이 회수하러옵니다. 기본적으로 물건 배송지로 입력이 되어있지만 변경 버튼을 선택해 다른 곳에서 수거를 해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에서 주문하고 회사로 가져왔다고 한다면 변경 버튼을 눌러 회사 주소를 입력하면 기사님이 회사로 수거하러 옵니다. 보통 반품 접수 후 영업일 기준 2-3일 내로 기사님이 가지러 오십니다.

반품-철회

이렇게 하고 나면 반품 접수가 끝나게 됩니다.

반품 철회

반품을 하고 났지만 다시 써야겠다 하는 경우에는 반품 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반품 요청이 완료된 상품에 있는 반품 철회 버튼을 누르면 반품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반품-철회-확인

반품 철회 후 확인 버튼을 누르면 반품 요청이 없던 걸로 됩니다. 반품 요청은 최대 3번 까지 가능한데요. 만일 3번을 넘었다고 한다면 판매자에게 연락해서 반품 접수를 요청해야 합니다.

물론 판매자가 직접 반품 접수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회수지 등을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판매자에게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불필요한 통화를 하지 않도록 반품할 때 한 번에 제대로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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