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윙 반품 교환 자동회수 안되게 설정하는 방법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판매자 입장에서 가장 껄끄러운 것 중 하나가 반품 혹은 교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물론 구매자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당연한 권리이지만, 쿠팡이라는 플랫폼 특성상 다른 마켓에 비해서 반품이 더욱 많이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판매자 입장에서 쿠팡은 이런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많은 트래픽이 발생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활동 해야하는 마켓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쿠팡에서 반품, 교환이 들어왔을 때 자동으로 회수되는 것이 아닌, 판매자가 직접 반품 접수를 하고 할 수 있도록 컨트롤 밑에 두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수거가 안되게 설정하는 프로세스는 크게 2가지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 반품지 정보 세팅(자동수거 안되는 반품지)
- 상품에 해당 반품지 적용
쿠팡윙 반품지 정보 설정
쿠팡윙에서 반품지를 우선 설정해두어야 합니다. 그것도 반품, 교환 택배가 자동으로 회수되지 않도록 세팅되어있는 반품지인데요. 일반적으로 반품 주소지를 등록하지만, “택배사 계약 여부-없음” 이것을 설정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미지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좌측 메뉴에서 판매자정보를 눌러 하위 메뉴를 엽니다. 여기서 주소록/배송정보 관리 메뉴로 들어오세요. 그리고 테이블 좌측 상단에 있는 새 주소지 등록 버튼을 클릭합니다.
상단에 반품지를 선택합니다. 주소지명에 자동수거 불가 등등 본인 알기 쉬운 주소지명으로 만들어 주세요. 주소 역시 본인의 사업장 소재지 등을 입력합니다. 사실상 주소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택배 접수로 반송될 주소지는 판매자인 내가 들어오는 반품에 따라서 각자 알아서 할것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앞서 언급한 가장 중요한 부분인 택배사 계약 여부에 없음으로 선택한 후 등록을 해줍니다. 이제 이걸 상품에 적용하면 됩니다.
상품에 반품지 정보 적용
쿠팡윙 좌측 메뉴 상품관리-상품 조회/수정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자동회수를 원치 않는 상품들을 체크합니다. 그리고 상품 상단에 보이는 선택한 상품 일괄적용 버튼을 클릭하세요.
나오는 드롭박스 메뉴에서 배송정보 변경을 선택합니다.
이제 아까 등록했던 택배사 계약여부-없음 으로 되어있는 반품/교환지를 판매자 주소록 버튼을 눌러 적용한 후 저장을 하세요. 그러면 이제 세팅이 끝났습니다. 반품, 교환이 들어오더라도 자동으로 택배사 회수되지 않습니다.
위 설정된 반품지를 상품 등록할 때도 적용해서 자동 수거가 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어 쿠팡윙 판매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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