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판매자 관련 설명글입니다. 11번가에서 셀러 활동을 하다 반품 접수를 받았을 때 자동으로 택배 접수가 안되도록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다른 스토어와 마찬가지로 11번가 역시 상품을 등록할 때 이 상품에 대한 출고지와 반품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만일 고객이 반품이나 교환을 요청할 때 이를 토대로 자동으로 회수가 되도록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출고지랑 반품지가 다르거나, 상품에 따른 반품지를 세부적으로 설정하기 어려울 때는 자동 회수가 되지 않도록 설정해두어 반품 시에 택배사를 직접 컨택해서 반품 처리를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나, 위탁 판매를 하는 분들이라면 이 기능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럼 해당 설정을 하는 방법을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11번가 지정반품 택배 설정방법
자동으로 반품 회수되는 것을 11번가 에서는 지정반품 택배라고 표현을 하더라고요. 설정을 볼 수 있는 곳은

좌측에 있는 판매자정보-판매자정보관리 카테고리를 선택합니다. 화면을 내리다 보면 11번가 지정반품 택배 항목을 볼 수 있는데요. 이를 사용안함으로 변경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항목은 판매자가 임의로 변경할 수가 없습니다. 고객센터를 통해서 바꿔달라고 요청해야 변경이 되는 사항인데요.
판매자 고객센터 1599-5115로 연락해서 변경을 하라고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전화를 해서 11번가 지정반품 택배를 사용안함으로 바꿔주세요. 라고 말하면 됩니다. 물론 전화로 할 수 있지만, 전화해도 대기가 있는 경우가 많아 시간적으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급하지 않다면 채팅 상담으로 문의를 하는 게 11번가 측에도, 나에게도 편합니다.

11번가 셀러오피스에 우측 상단을 보면 실시간 채팅 상담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로 들어가서 상담을 해서 반품 자동회수(지정반품 사용안함) 안되도록 설정해주세요 라고 채팅을 치면 확인하고 금방 처리해줍니다.
판매자 채팅 상담은 오전 9시 – 오후 6시 까지 할 수 있으니 시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상품을 고객 임의로 반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지사항도 작성 해두면 좋습니다. 11번가 공지사항 작성 관련된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