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부적합 상품. 일명 클린대상상품 관련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1번가 셀러로 활동을 하다보면 부적합 상품이 뜨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식으로 대시보드를 보면 클린대상상품이라고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클린대상상품이 있다고 하더라도 크게 판매 활동을 하는 데에는 문제는 없는 것 같지만, 그럼에도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판매자 분들은 발견하는 대로 즉시 조치를 취해주는 게 좋습니다.
가만히 두면 긴급 알림도 계속 오고 아무래도 판매 노출에도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관련된 정보를 한 번 체크해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린대상상품이란?
앞서 살펴본 대로 클린대상상품은 부적합 상품과 동일한 개념으로 상품 등록에 문제가 있었던 등록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적합 상품에는 크게 3가지 부적합 사례들을 볼 수 있는데요. 상품 이미지, 상품명, 홍보문구 관련된 부적합 사항들을 볼 수 있습니다.
부적합 상품 기준
그렇다면 이런 부적합 상품은 어떻게 확인이 되는지 그 기준에 대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11번가를 찾아보다 아래와 같은 기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부적합
이미지 부적합은 크게 두가지를 볼 수 있습니다.
- 이미지에 외곽선이 존재하는 경우
- 이미지 내에 텍스트가 존재하는 경우
물론 이미지는 자동적으로 걸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텍스트가 아니라 이미지인데도 택스트로 인식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경우에도 변경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상품명 부적합
상품명 부적합에는 크게 5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 동일. 유사 단어 3회 이상 사용
- 가격 관련 단어 사용
- 배송 관련 단어 사용
- 사은품, 행사 관련 단어 사용
- 설치 관련 정보 사용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개인적으로는 동일한 단어 3회 이상 사용이 많은데, 11번가는 다른 스토어보다 이 부분이 약간은 까다로운 편이라서 커텐-커튼 / 테이프-테잎 등등 이런 거의 비슷한 단어들은 동일하게 인식을 하고. 효자손-등긁개 이런 경우에도 동일한 단어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을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상품을 등록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1번가에 상품 등록을 할 때는 모두 체크하기가 어려우니 올리고 난 다음에 부적합 상품명을 걸러내는 게 현실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홍보문구 부적합
끝으로 홍보 문구에는 상품명에서 사용된 단어는 한 번까지는 사용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홍보 문구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라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홍보 문구에는 상품명과 다른 단어를 사용하는 게 좋겠네요.
부적합 상품 수정하는 방법
이렇게 걸러진 부적합 상품은 빨리 수정해줄수록 좋습니다.

부적합 상품으로 들어가서 좌측에 있는 수정 버튼을 누르고 이미지라면 새로운 이미지를 업로드하거나, 상품명의 경우에는 상품명을 수정해주면 됩니다.

상품명 부적합에서는 빨간색으로 부적합에 해당되는 단어가 표시가 되기 때문에 해당 부분만 간단히 손보면 부적합 상품에서 바로 전환되도록 조치할 수 있습니다.
일일히 하나하나 수정을 봐줘야 하기 때문에 너무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품 등록을 하고 나면 한 번씩 확인해주는 습관을 가지려고 합니다.
참고하시어 11번가에서 셀러로 활동하는 분들은 판매에 문제가 없도록 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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