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판매자로 활동하는 분들은 간혹 판매 활동을 하다가 미도착 접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주 간혹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판매자로써는 반드시 처리해줘야 하는 사항입니다. 가급적이면 빨리 처리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사유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경험상 어떻게 처리를 하고 있는지 그 방법을 한 번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보 셀러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1번가 판매자 상품 미도착 해결 방법

이렇게 메인 대시보드 상단에 상품미도착에 숫자가 뜨는데요.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어떤 주문이 미도착으로 접수되었는지 주문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리 상태아래 있는 미도착접수 부분을 클릭합니다.

이렇게 미도착 접수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사유를 확인하면 구매자가 직접 작성한 부분이기 때문에 보다 명확히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러면 이제 하단에 사유를 선택하고 내용을 입력하고 처리를 해줘야하는데요. 여기서 판매자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은 4가지 입니다.
사유선택하기를 눌러서 하위 메뉴를 열어보면

- 구매자와 협의
- 재발송
- 반품처리
- 택배 수령처 재확인 요망
이렇게 4가지 선택지를 볼 수 있어요.
그렇기에 접수된 주문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해야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판매자 잘못이라고 한다면 재발송, 반품처리 등을 선택하고 택배 송장을 입력하면 됩니다.
만일 상품을 제대로 발송했는데도 구매자가 못 받았다고 한다면 마지막 선택지인 “택배를 수령하시는 곳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 를 선택하면 됩니다. 물론 택배사에 연락해 물건이 잘 도착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겠죠.
보통 택배사에 연락해보면 문 앞에 보내고 사진찍은 것을 보내주는 경우가 많은데, 구매자가 고의든 아니든 받았음에도 못 받았다고 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혹은 기타 다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협의하였습니다.” 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내용을 타이핑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유도 작성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런 클레임들을 처리할 때 개인적으로 판매자로써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은 구매자와 소통을 잘 해서 처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임의로 그냥 할 경우에는 일부 구매자에 따라서는 굉장히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기싸움을 한다던지 피곤하게 한다던지 하는 일들이 생길 수 있으니, 미도착 접수가 되면 일단 연락해서 사실 관계를 파악. 그리고 처리를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미도착 접수를 해결하는 방법을 참고하시어 패널티 등 판매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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